미중 대화 기류에 원/달러 환율 하락…한때 1,210원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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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화 기류에 원/달러 환율 하락…한때 1,210원 하회
  • 이준상 기자
  • 호수 0
  • 승인 2019.08.3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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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30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내린 달러당 1,210.2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6.4원 내린 1,210.0원에서 시작해 하락 폭을 유지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208.6원까지 내렸다.

미중 양국의 무역 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나타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9월 워싱턴에서 대면 무역 협상을 이어나갈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면서 "미국과 무역전쟁이 고조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갈등을 원활히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폭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각기 '다른 레벨(different level)'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중국)이 (협상) 테이블로 오고 있다"고 협상 재개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중국이 강 대 강 대치에서 한발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은 다시 9월 양측의 무역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1,135.8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48.58원)보다 12.72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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