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로드맵 제시한 ‘中企 기술혁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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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로드맵 제시한 ‘中企 기술혁신대전’
  • 김재영 기자
  • 호수 2230
  • 승인 2019.09.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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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훈장에 최석종 와이엠피 대표 등 185명 포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 관람객이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살펴보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첫날 행사인 26일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 유공자 18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최석종 와이엠피 대표가 수상했다.

최 대표는 와이엠피를 자동차용 도어래치와 도어모듈 분야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최근 5년간 1292종의 신제품 개발과 1395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창현 에이치피케이 대표는 세계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불량화소 복원기술을 개발해 불량패널 폐기 비용을 절감한 공적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중기 기술혁신대전은 총 137개 기업·학교·기관들이 총 7개관, 260개 부스에서 전시를 열었다.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올해 행사의 주요 키워드는 스마트공장이었다. 제품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5G나 가상현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전시로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혁신플랫폼관에서는 로봇과 센서, 통신,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공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중소기업 텔스타홈멜이 선보인 제조공정 실시간 원격 제어 솔루션이 눈길을 끌었다.

텔스타홈멜은 KT5G 기술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주는 기업으로, 전시관 현장에서 경북 경주에 있는 제조현장을 연결해 제조공정을 원격 제어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기술혁신, 기술보호, 기술인재 등 주제로 다양한 전시관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다양한 기술 선보여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프랑스와 헝가리, 태국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전시된 제품을 홍보하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문 방송인이 전시된 중기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참여 중소기업들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트업 참가 IR행사도 열려

27일 오전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스타트업들이 IR에 나서는 행사인 이노테크 IR(Investor Relation) 상생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최근 미·중 무역 마찰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큰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중소기업 간 상생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독립과 판로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소기업 전용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마련해 지금보다 더 똑똑한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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