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초청 ‘지역 협동조합 활성화’간담회
상태바
대전시장 초청 ‘지역 협동조합 활성화’간담회
  • 손혜정 기자
  • 호수 2234
  • 승인 2019.10.07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中企 요청에 허태정 시장 “적극 검토” 화답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지방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초청해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3월 김기문 회장 취임 이후 부활한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로 이번에 대전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열렸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현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충북과 경남, 부산 등에서 통과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하는 조례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는 모두 56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지만, 지자체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빈약하고, 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한 통일된 지원정책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도 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현재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있지만 이와 관련된 조례는 마련돼 있지 않다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조례가 조성된다면 보다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공동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전시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기준안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관련 부서와 협의해 긍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 장애인에 대한 자동차 검사비용 지원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대전 인쇄산업단지 조성 대전 공예마을 조성 대전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과 서면 건의로 중소 농약판매상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중소기업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지원 등이 제시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기침체, ·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대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대전시에서 본격 추진하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의 주역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에서 자체 해결 가능한 내용들을 우선 반영하고 법률 개정 등 지원근거가 필요한 내용은 중앙부처와 협력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