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기술혁신 시제품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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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기술혁신 시제품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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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 2234
  • 승인 2019.10.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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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형 안저카메라 등 41개
판로지원에 자체예산 투입

조달청은 올해 처음 시행한 혁신 시제품 시범 구매사업 대상으로 휴대형 안저(眼底)카메라 등 41개 제품을 지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 1차로 지정된 제품은 국민생활문제 해결분야가 12, 드론,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산업분야가 17개다. 주요 품목으로는 산간벽지나 도서 등 의료 격리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개선에 적용될 휴대용 안저카메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야간 작업자나 환경미화원을 위한 자체 발광 LED 기술이 접목된 근무복,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 지능형 교통신호 시스템 등이 있다.

기술혁신 시제품 선정 심사를 거쳐 지정된 이들 제품은 수요기관에 공개해 테스트 신청을 받게 된다. 이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한 뒤 현장 실증을 하고, 결과를 토대로 상용화해 판로지원을 하게 된다.

지정제품은 지정 후 3년간 수요기관의 테스트 요청을 기다릴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수요기관은 자체 예산으로 지정제품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달 중 1차 지정제품과 후보 제품 전시회와 수요기관 초청 사업 설명회를 열어 테스트 기관과 제품 연결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공공조달이 단순 물품구매의 소극적 기능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찾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이 사업으로 정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은 공공시장에서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할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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