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은퇴 후 1인 창업을 준비하는 50플러스세대(50대 이상 세대)를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9일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50플러스세대의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없던 창업 프로젝트 : 1인 창업 편’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1인 창업 무대인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등을 중심으로 한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50플러스 유튜버인 ‘단희TV’의 이의상 대표가 나와 유튜버로서 성공하기까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재단은 이 프로젝트에서 1인 창업 도전자 등을 선발해 프로필 사진 촬영, 명함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50플러스세대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창업모델들을 다양한 플랫폼, 사례와 결합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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