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폐업과 재기를 지원하는 전담창구를 마련한다.

최근 폐업자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안전하고 신속한 폐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달 전국 30개 센터에 개소될 재기지원센터는 전담인력 운영을 통해 폐업자 심층상담과 폐업절차 안내, 세무·신용, 법률자문 연계를 통해 One-step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변호사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가 상담하는 법률자문 서비스를 통해 폐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사례를 최소화하고 폐업소상공인의 재산권과 권리를 보호 할 방침이다.

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공단은 폐업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확충과 재도전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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