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개사 참가, 혁신제품 선보여
스타트업 위한 ‘창업존’도 운영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 2019’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한다.

국내 8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0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등 4개 품목에 걸쳐 최신 소비 ·유통 브랜드의 변화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존과 로봇 전시·체험이 가능한 ‘4차산업 펀(FUN)파크 특별관도 운영된다.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SNS 홍보, 유튜브 크리에이터 리뷰, 기업시연회 장소 제공, 지페어 어워드, 마케팅 협약 공간 등을 포함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지페어 어워드는 참가기업 제품 중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발해 최우수기업 5개사와 우수기업 17개사에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행사장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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