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중소기업회장 두완정)와 전주시는 지난 16일 전주시청에서 지역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중기중앙회는 전북권 거점형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전주형 특화분야 지원사업의 조속 시행 전주중앙상가 노후환경 개선 지역 생산제품 구매 활성화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중기제품 구매시 조합추천제도 적극활용 정규시간 이외의 돌봄서비스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육성조례 제정 등을 전주시에 건의했다.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 가속화와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자영업자·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와 지역 생산제품 구매 등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