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미만 사업자 매출 정확히 예측

신한카드는 혁신금융사업 1호로 CB (Credit Bureau) 사업인 신한카드 My CREDIT’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0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CB사업을 오픈했다.

이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외부 금융기관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이크레딧의 신용평가모형은 가맹점 매출규모와 매출변동추세 뿐만 아니라 업종 및 지역상권 성장성 등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반영한 모형이다.

또 매출추정모형은 신한카드의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KCB의 축적된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의 매출을 추정한 모형이다.

특히, 매출추정모형은 1억 미만 영세사업자의 매출규모까지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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