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배민’ 찾아 청년 스마트일자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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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배민’ 찾아 청년 스마트일자리 체험
  • 이준상 기자
  • 호수 2237
  • 승인 2019.10.28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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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배달 등 뉴비즈니스 견학
스타트업 혁신 접목방안 협의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혁신 기업 체험에 나섰다.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업무환경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체결된 중기중앙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사된 것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의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뉴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하며 스타트업 혁신문화를 중소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도 함께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협약식에서 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중기중앙회는 김봉진 대표를 내달 7일 개최하는 ‘2019 장수기업 희망포럼연사로 초청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간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을 통한 음식 주문액이 연 5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에만 매출이 90% 성장했다. 총 매출도 연간 3200억원대로 늘었다. 이런 흐름 속에 배달의 민족은 한국의 식탁 문화와, 자영업 시장의 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남다른 사내복지도 인상적이다. 월요일 출근시간을 오후 1시로 정한 4.5일 근무제도입, ‘우아한 학부모 특별휴가(자녀 행사일 특별휴가)’ ‘우아한 아재근무(임신한 아내를 둔 직원의 검진일 재택 근무)’ ‘지만가(개인, 배우자, 가족 기념일에는 오후 4시 조기 퇴근)’ 등 직원들의 일가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에 대해 김봉진 대표는 소위 말하는 인터널 마케팅이다. 내부 고객인 직원이 즐겁고 행복해야 그들이 외부고객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력히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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