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대한 지원강화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김병수)는 지난 21일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에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부산지역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등에 대응이 어려운 지역중소기업을 위해 양질의 스마트공장 보급에 필요한 자금과 표준화 작업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최첨단 뿌리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중소기업 협력적 상생을 위한 하도급 관행 혁신 비영리법인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완화 부산지역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등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수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일 갈등, ·중 무역분쟁 지속 등 대내외 경제상황은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큰 어려운 시기라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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