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정무역이 뜬다]공정무역은 자선 아닌 ‘선순환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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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정무역이 뜬다]공정무역은 자선 아닌 ‘선순환 비즈니스’
  • 중소기업뉴스
  • 호수 2239
  • 승인 2019.1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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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은 생산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과 노동에 합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공정무역은 자선이 아니라 비즈니스로 생산자들이 철저한 공정무역 기준을 준수해,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생산한 제품을 정당한 비즈니스로서 거래하고, 이를 통한 수입으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는 단순한 자선의 개념이 아닌 생산자 - 제조업자 - 유통업자 - 소비자 간의 투명하고 공정한 무역 구조이며,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의 실천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공정무역 인증마크를 단 중소기업 제품이 대기업, 유통업체에 들어가서 매출 증진을 일으키면, 해당 유통업체의 매출 견인에도 도움이 된다.

이 또한 중소기업, 대기업, 소비자 모두 행복한 WIN-WIN이다. 이처럼 공정무역 인증원료를 사용한다는 것은 단순히 저개발국가의 농가를 도와주는 것을 넘어 생산자, 제조업자, 수입업자,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가 이로우며, 이 선순환을 통해 유통업계 전반에 이로움을 주는 무역이다.

또한 전국 자치단체와의 협력도 선순환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전국 243개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은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무역 인증원료를 통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고, 국내 유통업체와 글로벌 유통업체로의 진출을 합리적이고 당당하게 만들 수 있다.

원료의 투명성 및 제품의 품질,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대형 온라인, 오프라인의 유통업체와 해외 시장의 진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기에 점점 많은 자치단체에서는 공정무역 인증마크 및 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규격인증지원 사업 내 공정무역 인증마크를 포함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향후 2020년도 1000억원, 2025년도 5000억원의 국내 공정무역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공정무역 인증원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이 전 세계 12조 시장으로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 일러스트레이션 신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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