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회장 전영삼)는 창립5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제1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의 수상기업으로 백산OPC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는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소속각 분야의 전문가 9인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기업실사-종합평가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서류심사에서는 경영실적·투명경영·기술개발·수출 및 마케팅 등이 평가됐고 기업실사에서는 사회공헌도 및 윤리경영, 주주의 권리보호와 투명경영, 최고경영자의경영능력과 인적자원의 역량, 그리고 코스닥시장에 대한 발전 기여도가 평가됐다.
백산OPC는 OPC 드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관련 회사와의 내부거래와 채무보증이 없고 매월 경영실적을 공정공시하고 있다는 점, 고유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매년 매출액의 2.5∼3.0%를 경상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는 점,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위는 설명했다.
이밖에 최우수경영상은 삼우이엠씨, 최우수신뢰기업상은 에스에프에이, 최우수테크노경영상은 탑엔지니어링,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은 레인콤과 아모텍,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은 동원증권 등에 돌아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