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프로농구연맹과 함께 시행 중인 중소기업 임직원 프로농구 티켓할인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섰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20일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 간 프로농구경기가 펼쳐지는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 중소기업계의 스포츠복지 지원 활성화에 나섰다.

중기중앙회와 프로농구연맹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프로농구 관람권 가격을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 직원 등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들도 관람에 동참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스포츠 분야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혜택을 주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중소기업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혜택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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