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70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SERI.ORG 회원중 최고 경영자와 임원 1천774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 기업가정신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로 70년대를 꼽은 비율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현재라는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기업가정신이란 자원의 제약과 리스크 존재에도 불구하고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경영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을 일으키려는 기업가의 의지를 말한다.
연구소는 최근 신설법인수가 감소하고 증시 신규 상장도 두드러지게 위축되는 등 기업가정신 쇠퇴의 주된 원인으로 경제활력 저하와 자신감 상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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