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20일부터 3개월간 CJ ENM 오쇼핑, 로지스올 등 유통·물류업계와 함께 재사용 가능한 택배 포장재를 처음으로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범 도입은 재사용 택배 포장재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궁극적으로 택배 포장재의 재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했다. 재사용 택배 포장재 시범 도입은 택배 배송 고객 중 재사용 택배 포장재를 원하는 고객 300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재사용 택배 포장재는 415×280×160규격으로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틸렌(PE) 재질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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