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남시 한국주간 행사가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한·중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다.
이번 한국주간행사는 아시아컵 축구대회(19일) 한국과 요르단 경기 기간중 개최돼 경기관람과 함께 한·중기업인 친선축구대회도 열리며 한·중경제무역상담회, 한국주간 경제세미나, 제남산업단지시찰, 한·중음식축제, 골프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기간중에는 중국마케팅전문가 그룹인 아이퓨쳐 TFT가 참여업체들에게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상담 및 중국기업 매칭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대상 업종은 IT관련업체, 소프트웨어개발업체, 기계, 전자, 방직, 식품, 화공, 제약, 농업, 서비스업 등이다.
중국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은 샘물이 많아서 천성(泉城)이라고도 불리며 산동성의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교육, 관광의 중심지다. 인구는 6백만명 규모로 현재 LG 등 100여개 한국기업과 펩시콜라, 시먼스 등 500여개 다국적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참가문의 : 02-3272-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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