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던진 한마디에 연말모임이 특별해진다

 

동조합

올해도 1개월 정도 남은 가운데 벌써부터 연말모임 및 단체회식 등의 일정을 확인하는 연락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접하기도 한 연말 모임은 여러모로 특별한 시간이다. 연말 모임에서 조금 더 자신을 특별하고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한 마디 말을 소개하는 책이 있다.

 

세상에 위대한 일 치고 열정 없이 성취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피노자-

격언들은 고대부터 회자되고 있고 또, 현재도 새로운 명언들이 집성되고 있다. 적절한 자리에서 상황에 알맞은 명언은 그 자리를 더욱 빛내 줄 뿐만 아니라 그 사람까지도 돋보이게 만드는 말이 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Wise saying Golden saying’은 고대, 중세, 철학가들의 격언과 외국인이 참석한 행사에 사용하면 유익할 영어 명언을 모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현재 한국 기업과 일반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법률 서비스와 국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연구원 원장이다. 그는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서 협상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시드니 석세스 컬리지에서 영미법을, 로마 라테라넨제 대학에서 로마법과 국제법을 공부했다.

이때 명언과 격언에 관심을 가지며 그동안 우리가 접해오던 격언과 명언들은 오역이 많고, 현대에는 사용하지 않는 구어로 된 번역이 많아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Wise saying Golden saying’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번쯤 들어본 적 있는 격언들을 선별해 오역을 수정하고, 현대어로 개역했다.

지나친 철학적 해석으로 원문과 달리 오용되는 것을 바로 잡고, 고어로 된 것을 현대어로 고쳐 알기 쉽도록 했다.

본서는 CEO나 리더들에게 이 한 권의 책으로 외국인들과의 거래나 교재 또는 편지나 연설문 작성, 국제회의, 국제계약 협상 등에 즉시 인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영어 격언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본서는 철학자들의 의도를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연설이나 회의, 덕담 등을 들려줄 때 고대, 중세, 근대 철학가들의 격언을 영어로 먼저 인용하고 번역해 들려주면 글로벌 리더로서의 품격이 한층 돋보이게 될 것이다.

‘Wise saying Golden saying’를 통해 품격 있는 영어를 사용하는 존경 받는 글로벌 CEO와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 신동화 지음 명지출판사

- 한국출판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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