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기업을 떠나는 이유는 뭘까? LG경제연구원 박지원 연구원은 최근 내놓은 주간경제 보고서에서 △개인의 성장비전이 없을 때 △업무 과부하로 피로가 누적될 때 △구성원간 보상의 불공정성을 느낄 때 △감성이 결여된 메마른 문화일 때 △리더와 갈등이 지속될 때 등이 바로 그 이유라고 진단했다.
사원들의 이직률이 매우 낮은 일본 GE의 인사담당자는 우수 인재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하고 싶고, 꿈을 이루고 싶은 그들의 경력 욕구를 조직이 뒷받침 해줄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고 박 연구원은 전했다.
또 과도한 업무 부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야기해 조직 불만을 유발하는데 구성원들은 이의 탈출구로써 이직이라는 방법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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