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연·사진)는 오는 8일 조배숙 열린우리당 의원, 손숙 前 환경부장관 등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여성기업인들의 기업활동 촉진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손숙 前 환경부장관이 중기협 여성특위 홍보이사에 조배숙 의원이 자문위원에 각각 추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여성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이수연 한국컨벤션이벤트업조합이사장의 취임행사 및 38명의 여성기업인에 대한 위원 위촉식이 있을 예정.
이수연 위원장은 “지금까지 국내 여성들의 경우 기업활동 및 사회참여가 선진국들에 현저히 떨어져왔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여성기업인들이 실업해소,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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