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협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광주·전남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광주 지역 중소기업계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확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 확대 △조합추천 수의계약 확대 △매월 종합유통단지 도로개설 및 환경개선 지원 △지역 인쇄 업체 활용 및 시보 재발행 건의 △광주 지역 농약·농자재 물류센터 설치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들의 다양한 현안들이 건의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북, 충북, 전북 등 일곱 차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확대 △스마트공장 지자체 지원 확대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확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상향 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장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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