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업무협약

한국발명진흥회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지역 우수기업들이 지식재산권(IP)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에 나선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예비창업자·기업 발굴하고, 발굴 기업에 대해 기술가치평가 기술거래 지식재산경영 인증 지식재산교육 등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동일한 효력이 발휘된다. 발명진흥회는 그동안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개별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전국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업무협력의 효율성과 범위를 높이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발명진흥회는 지난 2017년부터 충북·세종·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가치평가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21개의 지역 우수기업들은 발명진흥회로부터 투자용 기술가치평가를 받은 후, 50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고준호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체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이 촉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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