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비즈니스를 위한 에티켓]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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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비즈니스를 위한 에티켓]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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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 1512
  • 승인 20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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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들의 전반적인 기질은 미국의 영향 때문인지 상당히 실용적이며 타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소도시나 시골에 거주하는 멕시코인들은 아직도 순수하고 정이 많은 전통적인 인디오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나 멕시코시티 사람들은 지나치게 셈이 밝고 평소에 친분관계를 잘 유지하다가도 금전적인 문제가 대두되면 등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
비즈니스 면담은 사전에 약속을 정한 후 이뤄지는 것이 통례이며, 불시방문은 실례가 되므로 면담이 어려울 확률이 많다. 일반적으로 약속을 잘 지키지 않으므로 상대방이 약속시간에 늦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며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
멕시코인들의 공통점은 서두르는 경우가 거의 없이 여유 있고 느긋하며 느린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인데, 한국 사람들의 급하고 속전속결하는 성격과 상반되므로 인내심을 갖고 여유를 보이며 빈 틈을 드러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등의 태도는 성사될 수 있는 일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시장관리와 제품관리가 필요하다. 멕시코는 저소득층이 많아 일반적으로 가격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저가품 선호도가 높다. 따라서 저가품 시장과 고가품 시장을 분리하고, 제품도 고가품과 저가품을 차별화해야 한다. 한국산은 무조건 싸다는 식이 아니고 이 모델은 무엇 때문에 싸고 저 모델은 무엇 때문에 비싼지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판매활동을 해야 한다.
비즈니스를 시작함에 있어 유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놀고 마시며 즐기기를 좋아하는 멕시코인의 특성상 첫 대면에서 상담을 부드럽게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한두 마디의 유머가 꼭 필요하다.
멕시코인들은 여간해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수치로 여기며, 잘못을 인정하면 자기 신상에 피해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식민지 시절부터의 뿌리 깊은 문화적 소산이다.
따라서 멕시코 바이어와의 거래관계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상대방에게 명백한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잘못을 인정하도록 심히 추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면서 풀어 나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단 한 번의 상담으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여러 차례의 상담을 거쳐 하나의 비즈니스가 만들어지므로 끈기를 갖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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