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28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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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280개소 선정
  • 임춘호 기자
  • 승인 2019.12.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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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분기별로 체육대회, 스키캠프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회원 콘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동호회 및 기숙사 지원, 장기근속(5년, 10년, 15년)시 포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코)

▲“저희 회사는 소유와 경영이 일부분 분리되어 있어 타 기업보다 자율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복지혜택으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녀의 등록금과 급식비 전액을,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은 연 700만 원까지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우수 사원에게는 박람회, 해외 견학 등 다양한 혜택도 주고 있습니다.” (㈜티에이치엔)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희망 요건을 반영하여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을 선정·발표했다.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280개소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이 궁금해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임금 분야’ 우수기업은 임금 수준, 성과 공유 정도 등을, ‘일·생활 균형 분야’ 우수기업은 근무 유연성, 복지 공간, 교육 및 문화생활 지원정도 등을, ‘고용안정 분야’ 우수기업은 정규직 비율, 청년 노동자 비율, 청년 고용 유지율 등을 평가한다.

이번에 선정된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의 2018년 중위임금은 320만원, 평균임금은 364만원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각각 99만원, 96만원이 더 많았다.

2019년 1월~10월까지 새로 채용한 노동자는 기업당 평균 18.1명이고 이 중 67.0%가 청년(기업당 평균 12.3명)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신규 노동자는 3.1명, 청년은 6.5명을 더 채용해 고용 창출력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2019년 10월 기준 재직 노동자 중 청년 노동자 비율도 47.8%로 일반기업에 비해 19.6%p 더 높아 청년이 더 많이 근무하고 있다.최근 2년간의 정규직 비율이 94.8%, 청년 비율이 48.4%, 청년 고용 유지율은 72.0%로 나타나는 등 고용 안정성 분야에서도 우수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 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기업 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공지사항(www.moel.go.kr)에서 12월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필 청년고용정책관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지원금이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과 같이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좋은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다양화하고 기업에 대한 혜택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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