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랑나눔 릴레이에 환경기초시설 분야의 강소기업인 디에이치가 동참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최근 디에이치(대표 구자옥·사진)로부터 사랑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디에이치는 1993년에 설립돼 정수장, 하수처리장, 오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수처리 설비를 설계·제작 시공하며, 다양한 실적과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다.
구자옥 대표는 2015년부터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 실천 등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앞장서고 있다.
구자옥 대표는 전달식에서 “부족하겠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래 재단 이사장은 “디에이치를 포함한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해준 중소기업의 기부릴레이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후원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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