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7일 부로 정부에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진공 설립 40년 이래 첫 호남권 출신 이사장으로 부임하여, 2년여간 정책지원 불균형 개선, ‘군산 상생형일자리 및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시애틀 및 뉴델리 KSC(글로벌 혁신성장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국 확대’, ‘스케일업 금융 추진’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직 이사장은 “50조원에 이르는 초과이익을 누리는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구조를 깨뜨려 국민 실질소득을 증대시키는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 중소벤처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더 큰일을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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