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6일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의 내방을 받았다. 1960년생인 윤 신임 행장은 서울대 경제학 학사, 행정학 석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8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의 최근 조사에서 중소기업의 32.2%가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할 만큼 중소기업의 금융애로가 여전하다앞으로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 수요에 부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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