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산품 판로 확대...‘해남 자색고구마’ 특가로 선보여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홈앤쇼핑이 지역생산품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태동한 홈앤쇼핑은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대표적인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판로확대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홈앤쇼핑은 매주 수요일마다 모바일 앱 식품특화매장‘좋은밥상’에서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들을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좋은밥상은 ▲산지장터 ▲지역별미 ▲반찬 ▲간편조리 등 7개의 독립적인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좋은밥상의 대표 카테고리인 산지장터는 생산자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해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지장터 전체 상품의 20% 이상이 청년농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주는 지역 이색 상품인‘해남 자색고구마’를 특가로 선보여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쟁력 향상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22일 하루 동안‘해남 자색고구마’를 기존판매가에서 약 30% 할인 된 특가로 판매한다.

‘자색고구마’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하여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품종으로 쪄서 먹거나 말려서 먹으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좋은밥상’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고민하여 다양한 컨셉의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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