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설을 앞두고 23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154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중소 협력사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5개 업체에 예정일보다 최대 18일 먼저 대금을 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상생협력을 하기 위해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 전무는 "최근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업체들에 도움을 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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