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중소기업 재직 우수 기능인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중소기업 기능인력 육성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 명장’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 명장에는 (주)명화금속 장우진 차장, (주)창원 김재억 팀장, 삼립산업(주) 이복교 직장, (주)퓨쳐시스템 김성은 책임연구원, 하이록코리아(주) 조강모 차장, 삼우유화(주) 임영남 차장, 썬스타특수정밀(주) 이홍규 계장, (주)동영산업 이상철 반장, (주)무등 오열용 과장 등 9명이 선정됐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2004년도 중소기업 명장은 동일기업에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신기술개발은 물론 생산공정과 제품품질 개선으로 회사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능인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명장에게는 선정패와 장려금을 수여하는 한편 기업은행 최우수VIP고객으로 선정해 각종 은행거래수수료 면제 등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패 수여식은 오는 8월 2일 기업은행 창립기념식에서 실시되며, 기업은행은 매년 중소기업 명장을 선정해 중소기업인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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