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반월공단 내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분원이 마련된다.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이사장 구홍림), 안산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은 지난 4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섬유·염색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은 사무실 공간·관내 섬유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시는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 사업을 통해 안산분원 설치·운영 지원을 맡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섬유기업 현장지원돌봄이 지원 사업수행을 위한 인력 배치·기술정보 제공 등을 각각 맡기로 했다.

오는 4월 개원하는 안산분원은 46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관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인증 및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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