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코로나19 피해 '외식업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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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코로나19 피해 '외식업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 임춘호 기자
  • 승인 2020.02.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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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50억원 기금 조성해 대출이자 절반 지원 

‘배달의민족’이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코로나 19’ 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의 절반을 지원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6일,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업중앙회와 이런 내용이 담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달의민족이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13일 이후 대출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월의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준다. 19일부터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손소독제 7만5000개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전달한다. 이는 최근 정부, 공공기관, 소상공인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한데 이어 민간에서도 동참하는 취지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휴업까지 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힘은 힘들 때 서로 돕는 상생의 힘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결자로서 연결의 힘을 상생의 에너지로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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