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전원식)와 충청남도는 지난 10일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최홍묵 계룡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000만원을 기탁하고, 3200여개 회원사 직원들이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중기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이 엑스포 성공 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39만7000㎡)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