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등산화 전문 업체 트렉스타가 최근 기업 성공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대상기업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트렉스타는 KBS 기업성공 프로그램인 ‘신화창조의 비밀’에서 트렉스타 성장비결을 방영하기로 하고 지난달 초부터 부산 사상구 삼락동 트렉스타 본사와 녹산물류센터, 중국 현지공장, 일본 판매현장 등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신화창조의 비밀에서는 트렉스타가 지방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등산화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트렉스타편 방송은 이번달 13일로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트렉스타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성공 중소기업 홍보정책으로 추진중인‘신 3D’ 대상기업으로 ㈜레인콤과 ㈜홍진크라운 등과 함께 선정됐다.
‘신 3D’는 역동적으로 꿈을 이뤄 낸 중소기업 사장들의 성공기를 다큐멘터리 드라마 형식의 영상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 홍보용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지역 기업으로 전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 성공기업의 하나로 선정된 이유로 보인다”며 “이번 다큐멘터리 방영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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