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이어 INI스틸이 구매 윤리헌장을 마련하고 협력업체에 이의 실천을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철강업계에 윤리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INI스틸은 최근 김무일 부회장 명의로 “휴가철이나 명절에 선물이나 금품이 오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윤리경영 협조 서한을 협력업체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서한에서 “협력회사 및 고객사 여러분 모두가 사회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INI스틸 임직원들이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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