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인천지역 수출액이 올해보다 4.4% 증가한 56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가 발표한 ‘2003년도 인천 수출입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수출은 56억5천만달러, 수입은 85억1천만달러로 28억6천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예상했다.
수출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무역의 증가, GM대우차 해외 판매망 복원 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입은 설비투자 증가 등으로 수출보다 약간 높은 증가세가 예상된다.
산업별 수출전망은 중화학제품 46억7천500만달러, 경공업제품 7억4천만달러, 1차산업 2억3천500만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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