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조합 등 국내 안경 관련 6개 단체가 연합회를 발족시키고, 초대 회장에 곽순호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을 선출했다.
연합회에 참여키로 한 6개 단체는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한국안경테도매업협동조합(이사장 강무섭) △한국안경패션산업 협회(회장 장지문) △대한안경사협회(회장 홍지화)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회장 남상욱) △한국광학학회(회장 김덕훈) 등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최근 제조, 수출, 내수 등의 동반불황의 상황에서 각 단체간 이익만 추구하던 과거 관행에서 탈피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연합회는 특히 오는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구국제광학전(디옵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침체된 업계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업계 장기 숙원사업인 대구시 북구 노원동 일원 ‘안경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한 업계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동이익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