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업애로 민간합동 지원체계 가동…433건 접수, 199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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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업애로 민간합동 지원체계 가동…433건 접수, 199건 해결
  • 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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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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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업 애로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원 체계를 가동, 21일 현재 총 433건의 애로를 접수해 199건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 기업 애로는 196건 접수해 113건을, 중국 진출 기업들의 애로는 237건 접수해 86건을 각각 해결해 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유관기관은 국내 업체들의 소재ㆍ부품 수급(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및 수출 애로(무역협회)와 중국 현지 진출 기업들의 어려움(코트라)을 접수해 해결해주고 있으며, 총괄 관리는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가 담당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애로 현황을 보면 중국 공장 조업 중단 또는 지연으로 인한 원자재 조달 어려움이 가장 많았다.

정부와 유관기관은 거래처 정보가 부족한 업체들에게 현지 조업 허가 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상무관이나 무역관 등 현지 채널을 활용해 중국 측에 신속한 조업 재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또 수급 차질이 예상되는 원자재의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승인하고, 필요시 중국 외 제3국 대체처 확보도 지원하고 있다.

중국 현지 물류와 통관 문제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코트라, 무역협회 등을 통해 중국 내 내륙 운송 현황, 통관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 운송 중인 업체들의 물류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를 선박운임 기준으로 부과하고, 화물기ㆍ화물선 증편 등 물동량 확보도 신속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중국 측의 계약 불이행이나 대금 회수 지원 등으로 인한 애로에 대해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국제변호사, 대한상사중재원 등의 전문가를 활용해 일대일 법률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업체들의 어려움은 방역용품 조달이 가장 컸다.

중국 정부는 공장 조업 재개를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비하고 방역 조치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현지 공장들은 국내 본사를 통해 방역물품을 조달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코트라 무역관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내에서 방역용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조달 가능 기업들을 발굴해 중국 진출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매칭을 추진하고 있다.

춘절 이후 미복귀, 성(省)간 이동으로 인한 자가 격리 등으로 발생한 인력 부족 현상은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자가 격리 등에 따른 노무 애로가 발생할 경우 코트라를 통해 중국 정부 지침 등을 반영한 노무 매뉴얼을 제공하고 애로를 상담해 주고 있다.

이밖에 코트라와 무역협회는 중국 기업들과 거래 중인 현지 공장의 원자재 조달 문제 해소를 위해 수출입 물류 현황을 기업들과 실시간 공유하고, 업체가 요청할 경우 중국 현지 또는 제3국 대체 거래처 발굴도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어려움이 있을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료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자료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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