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에 이어 국립공연장 5개 등 추가 휴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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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에 이어 국립공연장 5개 등 추가 휴관 실시
  • 이상원
  • 호수 0
  • 승인 2020.02.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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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립박물관에 이어 국립공연장까지 휴관 범위 확대해
다음달 8일까지 잠정 휴관..... 재개 시점은 미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공연장 내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국립중앙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을 휴관하고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휴관 대상인 공연기관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부산, 남도, 민속 등 3개 지방국악원 포함),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5군데 이며,
공연을 중단한 국립예술단체는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7개 단체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가 지난 23일부터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공연예술계도 동참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다음달 9일 이후의 국립공연기관의 공연장 재개관 및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난 20일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예술인 긴급생활자금 융자 지원 등 공연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예술인 긴급생활자금 융자 지원(30억원)과 공연 피해를 보전(21억원)해주고, 전국 민간 430개소 민간 소규모 공연장에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휴관을 결정한 문체부 소관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도 휴관기간을 다음달 8일까지로 잠정 결정하고, 이후의 개관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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