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총재 발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상반기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2.5%에 미치지 못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왔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2.5%의 성장률도 개발도상국들을 끌어올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계은행은 지난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하고 작년 성장률은 2.4%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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