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판매량 사전에 안내…마스크 물량 확보에 최선의 노력”

우정사업본부는 3. 2일(월)부터 우체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변경하고, 우체국의 당일 판매수량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 가격은 5000원(매당 1000원)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11:00다. 다만, 제주지역은 17:00, 도서지역은 도착상황에 따라 판매, 오후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14:00다.

이후 판매계획은 판매 전일 18:00 이후에 매일 공지한다.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 지역'과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 1406곳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도심지역은 접근성이 높은 전국 약국(2만4000여개) 중심으로 판매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 및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우체국 쇼핑몰 판매는 향후, 물량 공급 확대로 수급이 안정화되면, 우체국 창구판매와 병행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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