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 맺고 맞춤 컨설팅

지난달 2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및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이 협약문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인천과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근로시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계가 힘을 모은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오중석),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이희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2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천지역 및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5개 기관은 노동시간 단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지역본부 및 지방중기청은 주 52시간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적극 발굴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각 기관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의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업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부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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