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서재] ‘운명은 정해진 것’이란 고정관념 깨는 ‘현장체험 운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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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서재] ‘운명은 정해진 것’이란 고정관념 깨는 ‘현장체험 운명학’
  • 중소기업뉴스
  • 호수 2253
  • 승인 2020.03.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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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이라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 그래서 때로는 자신의 운명을 점치기도 한다. 인간은 오랜 시간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궁금해해왔다.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하늘과 별을 관찰하기도 하고, 거북의 등딱지나 짐승 뼈에 문자를 새겨보기도 했다. 궁극적으로는 좀 더 성공하고 싶어서, 좀 더 행복하고 싶어서다.

 

명리에서 관상, 풍수, 작명, 타로까지 총망라한 운명학 입문서

운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노력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순응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나에게 부여된 운명을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마음만 곱게 쓰고 성실하게 노력한다고 올바른 삶인가? 타고난 운명을 제대로 분석해 알고 그 운명에 맞추어 마음 곱게 쓰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삶일까? 당연히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노력하는 것보다 자신의 운명을 알고 노력하는 것이 삶의 미래로 보면 옳을 것이다. 자신의 운명을 아는 사람은 앞날을 대비할 수 있다.

사주명리 인문학은 사주명리를 비롯해 성명학, 관상, 풍수지리, 점성술, 타로, 토정비결, , 생활역학 등 운명학 전반에 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각 분야가 언제, 어떤 배경에서 생겨나 발전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사건, 인물들이 있었는지, 현재 사람들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에 관해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운명학은 타고난 운명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이 어떻게 변해 갈지 예측하는 학문이다. 그렇다 보니 책을 이끌어 가는 주축은 원리보다 다양한 사례다. 역사적인 일화뿐 아니라 저자가 수십 년간 사주명리 상담가로서 겪은 일도 생생히 녹아들어 있어 운명학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

 

정통한 사주명리학자가 쓴 단단한 운명학 이야기

저자 김동완은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서 역학을,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서 풍수학을,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서 노장사상을 사사한, 정통한 사주명리학자다. 토정 이지함의 직계 수제자들만 받을 수 있다는 석정이라는 이름도 전수했다.

그는 30년 넘게 자신이 만나 온 사람들 삶을 통계화해 여전히 사이비나 미신 등으로 폄훼되는 운명학을 학문의 위치로 끌어올리려 애쓰고 있다. 단단한 통계를 산출해 내기 위해 구두닦이, 술집 종업원으로 일했고, 노숙인으로 살기도 했다. 책으로만 공부하지 않고 여러 삶 속으로 뛰어들어 가 운명학이 얼마나 정확하게 들어맞는지 관찰하고 확인했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정해진 운명을 미리 보기 위해사주를 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명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유동적이다. 회사를 이끄는 CEO라면 운명학을 통해 자신을 알고, 이를 통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사주명리 인문학(김동환 지음)

- 한국출판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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