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그간 직영점 10여곳에서 시험 운영했던 배달 서비스를 이달 전국 가맹점 1,200곳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전날 600여개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 23일에 추가로 600여개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이후 매달 1천여곳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운영 매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도시락, 행사 상품(1+1) 등 470종이다.

배달 서비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1시다.

최소 구매 금액은 1만원, 배달료는 기본 3천원이다.

배달은 배달 플랫폼 '요기요', '부릉'을 통해 이뤄진다. 고객은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배달 가능한 GS25 매장과 재고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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