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이미지를 100% 가까이 인식해 텍스트 파일로 전환시켜 관리하는 명함인식 솔루션 ‘하이네임’이 개발됐다.
한국인식기술(대표 송은숙, www.hiart.com)이 개발한 이 제품은 최첨단 문자인식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됐다.
문자인식기술(OCR :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을 응용한 ‘하이네임’은 높은 글자 인식율을 보여 기존의 명함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
이 제품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스캐너에 명함을 넣으면 자동적으로 명함을 인식해 명함내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의 정보가 프로그램 주소록의 정해진 입력 창에 기록된다.
이에 따라 명함을 정리하기 위해 타이핑을 별도로 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명함이 PC내에 저장돼 분실염려가 없다.
또 입력된 명함 정보는 주소록관리 프로그램의 그룹관리 기능이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그룹관리 형식에 따라 구분한 후 저장하면 명함파일이 만들어 진다.
이렇게 작성된 명함주소록 파일은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식으로 인쇄하거나 프로그램 상에서 그룹, 개인별로 메일을 발송할 수 있고, 엑셀 등 다른 형식의 파일로 저장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인식기술 송은숙 대표이사는 “시간절약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부가가치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며 “하이네임은 정보화시대 경쟁력의 요체로 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정보화 도구”라고 밝혔다.
문의 : 042-5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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