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은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3.5.)’에 따라 6일(금)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1900개 하나로마트에 일 1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적 마스크의 공평한 배분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6일(금)부터 변경되는‘마스크 구매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6일(금)부터 별도의 안내(중복구매 확인시스템 마련)가 있기 전까지 하나로마트 고객은 1인당 1일 1매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된 후에는 1주일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마스크 구매 5부제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된 후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마스크 종류(필터원단, 인증등급 등)에 따라 가격을 달리했던 종전과 달리, 1매당 1500원 단일 가격으로 통일한다.

아울러, 마스크 공적물량 구매 시 고객불편 최소화와 반복구매 방지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6일(금)부터 ‘공적마스크 구매를 위한 번호표 배부’를 오전 9시 30분에 동시 진행한다.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www.nhhanaro.co.kr)와 농협몰 홈페이지(www.nonghyup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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