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사학연금 소유 회관 임대료를 6개월간 35% 인하한다고 최근 밝혔다.

임대료 인하 대상은 대전과 부산지역 사학연금 회관 2곳에 입주한 17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자다.

인하 시기는 이달부터 6개월간이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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