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도가 몰아닥치면서 기존의 고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이 생존하기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디지털이 일상화되고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막대해지며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born to be digital)'인 밀레니얼 세대가 기존의 최강 소비자 집단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를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명 주기 역시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은 무엇일까?

보이지 않지만 이미 시작된 미래, 마케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마케팅의 종류를 10개로 선정해 살펴본다.

초연결사회에 따른 '소셜 마케팅', 물리 세계와 가상 세계의 혼재, 결합에 따른 '옴니채널 마케팅',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관련한 마케팅 유형으로서  '빅 데이터 마케팅', '인공 지능 마케팅', 'AR·VR 마케팅', 마케팅 운용 전략으로 주목받는 '오픈소스 마케팅', '온디맨드 마케팅', '언택트 마케팅', 그리고 산업 간 융복합 시대에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과 '콘텐츠 마케팅'이 그것이다.

이 책의 각각의 마케팅 전략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기업의 생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지은이 강미선은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광고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박사 후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커뮤니케이션 능력』(2017), 『사례 중심의 광고기획론』(2014)등이 있다. 김운한은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를,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광고대행사 LG애드와 웰커뮤니케이션즈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했다. 저서로 『인터랙티브 광고론』(2019, 공저), 『브랜디드 콘텐츠』(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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