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근로자 82%가 속해있는 중소기업의 이야기
그 곳에서 꿈을 펼치는 신입사원들의 뜨거운 하루하루가 리얼한 다큐영상으로 소개됩니다.

 

SBSCNBC 리얼다큐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JOB담'이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대행기업 '스쿨버스'의 8개월차 신입사원 윤주영(25)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쿨버스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 차량 문화를 정착시키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통학 차량 위치 확인 애플리케이션’의 특허 등록까지 따냈고, 무엇보다 ‘어린이 통학 안전’이 최우선 신념이다. 채용 시에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확인증’을 비롯해 건강진단서·운전경력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성범죄 조회동의서 등 무려 12가지의 서류를 받아보고 꼼꼼히 살펴본다.

이런 까다로운 채용절차를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 윤씨는 벌써 별명이 생겼다. 바로 ‘열정맨’ 이다. 샘솟는 아이디어를 주체하지 못해 틈만 나면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모습에 생긴 별명이다. 차량 운행은 물론 차량 점검 및 청소 그리고 승하차 인솔 보조 업무와 현장 교육 등 회사 업무에 열정적인 윤 씨는 퇴근 이후에도 뜨겁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그간 배우고 싶었던 영상과 사진 분야에 취미를 붙여 자기계발에 한창이다.

윤씨는 퇴근 후 연마한 고급기술을 통해 회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려고 한다. 톡톡 튀는 그의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과연 회사에서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JOB담’을 통해 공개한다.

‘JOB담’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SBSCN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직업소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건강한 일자리 제정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진짜 괜찮은' 중소기업 144곳과 일자리 1356개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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