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기문 회장은 지난 3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코로나 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 실태와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자리는 지난 228일 정부가 발표코로나 관련 적극적 고용안정대책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명하고 중소기업계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코로나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있는 가족 돌봄 휴가 등을 중소기업에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이에 김기문 회장은 정부의 코로나 정책에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화답 하였습니다.

김기문 회장은 고용부장관에게 코로나 관련 적극적 고용안정대책 중 고용유지 지원금에 대한 중소기업 지원 비율을 75%에서 90%로 상향 조정 해 줄 것을 추가로 요청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특별고용위기업종에 관광업뿐만 아니라 수출 제조업과 전시 및 행사대행업 등을 포함시키고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을 현장의 요구에 맞게 확대해줄 것과 중소기업의 건강경영 환경조성 등에 대한 지원이 추가로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김기문 회장은 실업수당은 낮추고 고용수당은 높이는 고용정책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코로나 사태가 속히 진정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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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KBIZ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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